2025년 5월 서울지역 신규아이템 시범사업 ‘기억동행사업’ 실시
2025.07.27 05:11
광진시니어클럽은 2025년 4월,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서울지역 신규 아이템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
'기억동행단(치매환자 사회활동 지원사업)'을 착수하였습니다.
2025년 5월, 치매환자 사회활동 지원사업 '기억동행단'을 새롭게 운영하게 되었으며,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활동 수행을
위한 활동(직무) 및 안전교육을 6일간 총 18시간 진행하였습니다.
협력기관인 광진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의 이해, 예방 방법,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전문교육을
진행하였습니다. 참여자들이 치매환자 대상자와의 활동에 앞서 필수적인 지식과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- 활동교육
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소개, 치매환자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내용과 근무 규정을 안내하였습니다.
전문강사 영상자료를 통해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의사소통 방법, 공감적 경청 태도 등을 교육하였습니다.
- 안전교육
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유형(예: 대상자와의 갈등, 낙상, 건강 악화 등)에 대해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. 아울러,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를 함께 안내하여 참여자의 대응력을 높였습니다.
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인식교육을 제공하여
- 치매에 대한 이해
-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
- 치매대상자 수업 보조 시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였습니다.
현장에서 실제로 치매환자 대상자 수업을 참관하고 보조하는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.
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앞으로 치매환자 옆에서 수업을 보조하고,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참여자가 보호자 및 치매환자 대상자와 직접 만나 교류 시간을 갖고, 성별, 성향, 특성 등을 고려하여 2인 1조로 활동 팀을 구성하였습니다.
광진시니어클럽은 기억동행단 참여자들이 치매환자와의 활동에 있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하겠습니다.